[음식] 평택시청 앞 우동집_미아리우동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택시청에 새로 OPEN 한
가락국수집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미아리우동집 평택시청점
월요일 ~ 토요일 10:00~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경기도 평택시 평택5로 20번 길 38
미아리 우동집은 제가 서울이나 화성에서 종종
갔던 곳이라 미아리 우동집이 들어올 때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미아리 우동집 메뉴판인데요.
가격은 지금 워낙 물가가 올라서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고 알맞은 가격이었습니다.
한눈에 메뉴가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에
반찬을 가지고 왔습니다.
반찬은 김치랑 단무지 절인 단무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각자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남편 최애 메뉴 중 하나인 쫄면이 나왔습니다.
면이 우동면인데요.
남편에 피셜은 면이 쫄깃쫄깃하니 맛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맵기도 그렇게 맵지 않고 알맞게 맵고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특히나 면이 맘에 들었다네요
그다음 제가 시킨 어묵우동입니다.
겨울에는 역시나 우동이죠~!!
추운 날씨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좋았습니다.
면이랑 어묵이 적당하게 잘 익었더라고요.
사실 어묵이 너무 오래 익으면 흐물흐물
맛이 없는데 딱 알맞은 익음 정도였습니다.
메뉴 2개로 만족이 안돼서 김밥도 주문했는데요.
미아리 김밥에는 당근 시금치 단무지 계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계단이 두껍게 해서 포만감이 많이 들더라고요.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만큼 맛은 나오지 않은 거 같았어요.
너무 맛을 높게 생각하고 있었나 봐요 ㅎ
그래도 겨울에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
곧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