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타야에서 야시장을 실패하고 절치부심
기대한 쩟페여 야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쩟페여 야시장은 전현무가 방문해서
한국사람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거기를 방문하였습니다.
금요일에 방문했는데요.
태국에서도 야시장으로 유명한 쩟페어 야시장은
백화점 쇼핑몰 사이에 있다 보니 많은 인파들이 있었습니다.
빌딩 숲사이에 있는 야시장이라니
조금 색다르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죠.
원래 줄이 길었지만 저희만 2명이라서
바로 앉을 수 있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에도 랭쎕이 있지만 빨리 먹고 구경하기
위해서 바로 들어갔어요.
랭쎕입니다.
랭쎕은 대 중 소로 나뉘어서 주문이 가능한데
저흰 2명이라서 소를 주문했어요.
그래도 양이 많죠.
고추가 많아서 많이 매울 줄 알았는데
고추랑 먹어도 엄청 맵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매움이었어요.
bbq인데요.
소짜인데도 양이 많았어요.
사실 기대는 안 했는데
남편이 먹고 싶다고 하여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ㅎㅎㅎㅎ
달면서 양념이 잘 배어져 있더라고요.
찹쌀밥(카우니 여우)랑 함께 먹으니
맛이 너무 좋았어요.
매콤한 랭쌥과 딱 맞았고 bbq와도 궁합이 최고!!
저는 카우니 여우를 너무 좋아합니다~^^
태국 와서 계속 먹고 있는 '창'
BBQ랑 랭쎕이랑 딱 맞았어요.
사람도 많아서 더웠는데
갈증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보이시나요.
직원분들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먹은 것을 치우고 있는데요.
조금 남아있는데도
옆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아마도 빠른 회전을 위해서 그런 거 같은데요.
조금 부담되고 체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태국 와서 남편이
제일 만족스러운 식사라고 하더라고요.
그거면 됐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