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을 맞아 태국으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공항에 갔을 때
배가 고파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푸트코트입니다.
소개해 드릴게요.
푸드코트 앞에는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가지 매장에 메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손수반상(한식)
손수김밥(손수김밥)
PHO(베트남쌀칼국수)
남산 왕돈가스(돈가스)
손수반상은 찌개와 제육&불고기가
한 SE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수김밥은 냉메밀이나
냉모밀 와 불고기김밥&참치마용 김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PHO는 5가지 종류에 쌀국수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산 왕돈가스는 2 가시 SET메뉴
4가지 돈가스가 있었습니다.
저는 돈가스나 베트남쌀국수보다
한식이랑 김밥 중에서 고민했는데요.
그래도 일주일정도 한식을 먹기 힘들기 때문에
된장찌개와 간장불고기 SET를 주문했습니다.
김치와 콩자반 등 밑반찬과
된장찌개 간장불고기입니다.
여행 가기 전 먹는 음식이어서 더욱 맛나게
보이네요 ㅎㅎ
양은 나쁘지 않았어요.
2명이어서 먹었는데
딱 맞았습니다.
그런데 간은 조금 심심했어요 ㅎㅎ
된장찌개 안에는 큼직한 두부와 고기가
있었습니다.
역시나 간은 심심했어요 ㅎㅎ
가기 전에 맛난 거 먹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움은 있이지만
크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푸드코드에는 4가지 매장 말고
타코매장도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주문해서
먹더라고요 ㅎㅎㅎ
맛있어 보이긴 하더라고요.
여행 가시기 전 마지막 음식을 여기서 먹어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